미국 보험사 CEO 살인 사건: 제보자는 6만 달러를 받을까?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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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가장 뜨거운 사건이 있죠.

미국 시총 800조 회사인 유나이티드헬스 CEO 살인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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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은 여러 가지 이유로 주목을 받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현상금입니다. 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난항을 겪는 NYPD와 FBI가 현상금을 무려 6만 달러까지 걸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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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전, 맥도날드 아르바이트생의 결정적 제보로 용의자를 검거하였는데요. 과연 이 맥도날드 아르바이트생은 포상금을 얼마를 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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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 사건은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오전 대낮에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용의자는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다고 합니다.

• 뉴욕 한복판 오전에서 사람을 죽이고 자전거를 타고 도망갔으니 금방 잡힐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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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이틀 후에도 딱히 진전은 없었고, NYP와 FBI는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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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PD에서는 1만 달러를 걸었고, 그래도 수사가 장기화되자 FBI에서도 5만 달러를 "추가로" 걸면서 총 6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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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상금이 걸린 후, 맥도날드 직원의 결정적인 제보로 용의자를 체포하는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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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금을 받을 수 있을까?

맥도날드 직원의 제보는 분명 결정적인 제보였는데, 보상금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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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보상금 규정

• FBI의 보상금 규정은 생각보다 복잡하다고 합니다.

1. 수사기관의 추천(FBI 같은 기관)

2. 수사기관의 위원회로 회부(승인되면)

3. 국무장관에게 전달

4. 국무장관의 승인

(이 정도면 그냥 주기 싫은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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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 과정에서

-제보의 중요성

-위협 수준

-협조 정도

이 세 가지를 고려하여 지급 금액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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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D 보상금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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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PD는 더 복잡해보입니다.

NYPD는 자신의 제보를 증명?? 해야 한답니다. 911로 전화했다면 보상금 청구가 안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제보하는 수단이 따로 있나 보네요. 우리나라 간첩신고 번호 따로 있듯이 그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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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그래서 해당 기사에서는 맥도날드 직원은 보상금 받기 힘들 것이라고 합니다. FBI와 NYPD의 보상금 규정 절차를 다 따른다고 하더라도 법원에서 유죄판결이 내려져야 보상금 지급이 확정된다고 합니다.

• 이 과정을 다 거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최종적으로는 지급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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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D 현상금 수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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