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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정보] 통계로 보는 자격증 - 순위 (1)

by 주식놀이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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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흥미로운 통계자료를 보았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조사한 "접수 인원이 가장 많은 자격증 순위"였는데요. 저는 자격증을 많이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통계자료에서 제가 취준생 때 접수했었던 자격증들이 몇몇 보였습니다.

 

취준할 때 자격증 따는 게 개인적으로는 가장 답답했습니다. 제가 준비했던 자격증은 실무에 도움이 되지 않고, 그저 가산점을 위한 자격증이었거든요. 심지어 제가 딴 자격증은 저희 회사에서 가점이 적용되지 않는 자격증이었습니다. 그때는 어느 회사든 붙어야 하니 딸 수 있는 건 다 땄었는데, 갑자기 그때의 무거웠던 기분이 느껴지네요.

 

해당 자료에는 취준생 때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많이 들었던 자격증이 많은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아마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격품질기획부,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가장 많이 접수된 자격증 순위입니다. 

 

1,2순위 컴활

취준생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컴활(컴퓨터활용능력)은 항상 1, 2순위에 있네요. 제가 가장 많이 보고 들은 자격증도 컴활, 워드, 정보처리기사, 전기기사, 전기기능사였습니다. 이 자격증들은 취준 때 기본 자격증으로 꼽히기에 순위권에 항상 있는 것 같습니다. (뇌피셜)

 

3순위 지게차운전기능사 

이 자격증은 제가 취업한 뒤에 들어본 자격증입니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자격증으로, 중장년층의 은퇴 후 재취업에 가장 유리하다고 들었습니다.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대우가 달라짐.
  • 시험 응시 요건이 없어서 학력, 경력, 면허가 필요 없다는 점다.
  • 해외 취업에도 유리하며, 시험 일정도 자주 있음 (필기 매달 8회)

제과기능사 순위 등장

제가 흥미롭게 본 자격증 중 하나는 제과기능사입니다.

20년도까지는 접수 순위에 없었으나, 2021년부터 새로 등장했더라고요. 저는 요리라고는 라면 말고는 해본 적이 없어서, 요리 관련 자격증은 생각해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제과·제빵이라곤 유명한 디저트 카페를 찾아다니는 것 말고는 저와 딱히 연관성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워드프로세서 우하향

다음은 워드프로세서 입니다.

저도 취득했던 자격증인데요. 컴활을 공부하다 보면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아서, 상대적으로 쉬운 워드프로세서는 쉽게 취득할 수 있습니다. 컴활을 따면 거의 반자동으로 취득 가능한 자격증입니다. 그런데 컴활 순위는 유지되고 있는 반면, 워드 순위는 떨어졌습니다. 워드를 따도 이력서에 가점이나 면접시 이득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접수인원 급증

다음은 2021년도 접수 인원 합계입니다.

2021년에는 접수 인원이 전년 대비 23% 급증했는데, 2022년에는 다시 이전 수치로 돌아갔습니다. 제가 찾아보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인해 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거란 기대감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더라고요. 혹시 이와 관련된 정보를 아시는 분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까지 통계로 보는 자격증 순위였습니다. 자격증 관련하여 다른 글로 오겠습니다. (올 수 있으면..)

 

PS. 앞으로는 자격증 딸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자격증이 아니라 그냥 공부 할 일이 없으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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